타이완 미국의 무기 계속 판매...군비 협상 중단!

중국, 미국, 타이완 간 미사일 판매로 인한 군비통제 협상 중단 미국의 타이완에 대한 미사일 판매로 중국이 미중 군비통제·비확산 협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타이완 무기 판매로 상호신뢰를 깨는 부정적 조치를 취했다며 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서 두 나라 정상은 군비 통제와 비확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상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타이완 무기 판매로 미중 군비통제·비확산 협상이 중단 중국이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미국이 타이완에 무기를 지속적으로 판매함에 따라 미중 군비통제·비확산 협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은 이러한 결정으로 상호신뢰를 깨는 부정적 조치를 취했으며, 양국 간의 정치적 분위기를 파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중 간의 군비통제·비확산 협상에 대한 중국의 입장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타이완 무기 판매로 인해 군비통제·비확산 협상이 중단됨에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만든 책임은 완전히 미국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상호존중과 평화공존을 기반으로 미국과의 소통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에서의 합의 작년 1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에서 군비 통제와 비확산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미사일 판매로 인해 이러한 합의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 변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