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자 서울시 원스톱 센터 개소로 새로운 희망!
범죄 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개소
법무부와 서울특별시는 범죄 피해자들이 경제·법률·심리·복지 등 다양한 도움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가 전국 최초로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센터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범죄피해자 관련 지원을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 센터의 설립은 국정과제인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범죄피해자는 누구나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 방문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전화(1577-1701)로 상담을 요청하면된다.
센터 설치 및 기능에 대한 이해
법무부와 서울시는 2023년 11월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터 설립에는 검찰, 경찰,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존의 여러 기관에서 나뉘어져 제공되어 온 범죄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하여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 및 참석자와의 협력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 문을 연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서 개소식을 맞아 참석자들이 시설 내부를 둘러보았다. 개소식에는 법무부 장관과 서울시장, 그리고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참여기관이 서로 협업해 피해자의 회복 과정을 함께 하면서 때마다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피해자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또한 법무부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원 서비스 및 안내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서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에는 법률 상담, 경제적 지원, 심리 상담 등이 포함된다.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범죄 피해자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쉽게 찾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 없이도 언제든지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일 경우 즉시 대응이 이루어진다.
피해자와 커뮤니티의 연계 강화
이 센터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법적 조력을 동시에 제공하여 피해 회복에 기여한다. 센터와 지역 커뮤니티 간의 연계를 통해 피해자들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피해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또 다른 목표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기대되는 성과와 향후 방향
법무부 및 서울시는 이 센터를 통해 범죄 피해자들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모두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센터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피해자들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민간 단체와의 협력 또한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폭넓은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피해자들이 잠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 법률 상담 서비스
- 심리 지원 프로그램
- 경제적 지원 프로그램
-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
서비스 종류 | 설명 |
법률 상담 | 피해자를 위한 법적 조언 및 지원 |
경제적 지원 | 긴급 경제적 지원을 통한 회복 도움 |
심리 상담 | 정신적 피해를 보완하기 위한 심리 지원 |
커뮤니티 연계 |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 제공 |
범죄 피해자의 회복이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각 단계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원스톱 솔루션 센터의 설립은 이와 같은 방향으로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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