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알카라스 선수촌 비밀 이야기 공개!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스타 이야기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24일(한국시간) 파리올림픽 선수촌에서 네덜란드 여자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올림픽 사진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나달은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를 지낸 선수로서,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나달과 함께 출전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현재 세계랭킹 3위로, 둘은 남자 단식과 복식에 나서며 복식에서는 팀을 이루게 됩니다.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의 연습는 나달과 알카라스의 첫 경기 전에 스포츠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큰 규모의 테니스 경기장에서 함께 몸을 풀었습니다. 스타드 롤랑가로스는 역사적으로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이 개최되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 무려 14차례나 정상에 오른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은퇴할 예정입니다. 반면 알카라스는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한 뒤 첫 올림픽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나달은 2008 베이징올림픽 단식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그의 전성기를 지나왔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나달과 알카라스는 선수촌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기념 촬영 요청이 이어지자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듯 두 선수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올림픽 대회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 2위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선수촌 밖에서 지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조코비치가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지만 선수촌에는 들어가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코비치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선수촌에 머물렀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코비치는 베이징올림픽에서 단식 동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세계 1위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네르는 SNS를 통해 "의사로부터 편도선염이 원인으로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표현했습니다.
현재 파리올림픽 선수촌은 세계 최고의 테니스 스타들이 모이는 경연장이 되어 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라파엘 나달과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활약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펼쳐질 그들의 경기는 짧은 시간이지만 우정과 경쟁의 조화를 보여줄 값진 순간이 될 것입니다.
선수 이름 | 출전 여부 | 경기 기록 |
---|---|---|
라파엘 나달 | 출전 | 3개의 메달 보유 |
카를로스 알카라스 | 출전 | 첫 올림픽 참가 |
노바크 조코비치 | 불참 | 단식 동메달 |
얀니크 신네르 | 불참 | 편도선염 진단 |
이러한 다양한 테니스 스타들의 참여와 그들의 이야기는 2024 파리올림픽의 또 다른 매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이들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전 세계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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