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마약 의사 42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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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마약류를 투여한 사건 개요

한복판에서 수십명에게 돈을 받고 마약류 의약품을 투여해준 의사들과 병원 관계자, 마약 투약자 등 4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안타깝게도 약물 투여 상태에서 운전을 한 사람에게도 마약을 주었으며, 의사 A씨와 B씨, 병원 관계자 14명, 투약자 26명 등 42명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송치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약물 오·남용 점검과 수사에 대비해 진료기록을 수정한 혐의(의료법·마약류관리법 위반)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병원은 한 사람에게 하루 최대 10번까지 마약류를 투약해주면서 투약자가 지불할 돈이 없는 경우 지불 각서를 받고 외상을 해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에 대해 549차례에 걸쳐 8억5900만원이 벌어들였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매우 타락한 의료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윤리에 대한 타락

의료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인해 환자들이 신뢰하는 의료진의 이미지가 훼손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한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에 큰 피해와 타락을 끼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료 법규 위반 및 처벌

의사 A씨는 신씨에게 마약류를 처방하고 환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13일 징역 17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의사 B씨 등 병원 관계자 9명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던 중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하여 전신마취제를 처방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B씨 등 9명은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A씨의 의원에서 수면 목적으로 병원을 찾은 75명에게 1회에 10만∼20만원을 받은 뒤 수면 장소를 제공하고 에토미데이트를 투여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명 혐의 가해 횟수 적발 금액
마약류 투약 42명 28명에게 수면 마취제 계열 마약류 4종을 불법 투약 8억5900만원

이러한 행동은 극히 비윤리적이며, 의료법과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되어 형사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무리 의료인이라 하더라도 이러한 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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