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홈페이지 접속 불가 환불 지연 우려!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및 피해자 대응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또 다시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들은 큰 불만을 표시하며 직접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정산 지연 상황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티몬 신사옥 앞에서 환불 접수를 위해 대기하는 피해자들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현재 티몬 홈페이지는 접속 장애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티몬의 서비스 신뢰성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28일 오후 8시 20분부터 티몬은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 이라는 문구가 표시되며 접속이 불가능해진 상황입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지만, 별다른 공지가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더욱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티몬은 현재 600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 건을 포함하면 취소 건수는 2만5000건에 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티몬 측은 현장 접수를 종료하고 온라인으로만 환불 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티몬 홈페이지는 28일 오후 8시 50분 기준으로도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확인되었습니다.
티몬은 특히 환불을 요구하기 위해 본사를 방문한 피해자들에게는 환불 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귀가 조치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반해 다른 소셜 커머스 플랫폼인 위메프는 상대적으로 빠른 대처를 보여줍니다. 위메프는 25일 오전부터 현장 환불을 시작하여 2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입금을 한 후 온라인 환불로 전환하였습니다.
한편, ‘티메프’ 사태로 불린 현재의 상황에서 피해자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큐텐테크놀로지 입주 건물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으며, 약 30명의 피해자들이 티몬과 큐텐에 대응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큐텐 직접 나와 사과하라"는 요구와 함께 "내 피 같은 돈 천만원 내놔", "티몬 큐텐 책임져라" 등의 문구를 써 붙이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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