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해외시장 개척과 FTA 지원

무역 협정의 중요성

무역협정(FTA)은 특정 국가 간의 상호 무역증진을 위해 무역장벽을 완화하거나 철폐하여 무역자유화를 실현하는 협정의 한 형태입니다.

한국은 세계 59개국과 21건의 FTA를 체결하고 있으며, FTA를 통해 수출에 나서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익관세사의 역할

공익관세사는 관세청이 위촉한 민간 관세·통관 전문가인 관세사가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수출에 나서는 데 있어서 필요한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익관세사 제도의 시작

공익관세사 제도는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관세청은 이를 통해 2024년 3월까지 10년간 3300여 개 기업에 무료 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FTA를 통해 수출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고민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공익관세사 허제우의 동기

허제우 관세사는 공익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도와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공익관세사 업무

공익관세사로 활동 중인 허제우 관세사는 서울본부세관에서 전화나 이메일 상담뿐만 아니라 대면상담도 진행하고 세관 직원과 협력하여 기업을 찾아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세관 20곳에서 활동 중인 47명의 공익관세사 중 한 명으로, 다양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익관세사의 업무 내용

FTA 활용을 위한 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위해 품목번호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 관세평가분류원에 심사를 의뢰하여 법적인 효력이 있는 품목분류의 결정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FTA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원산지 검증 대응 지원사업

원산지 사후검증에 따른 추징 등 불이익이 우려된다면 관세청 원산지 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수출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FTA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공익관세사의 소감

허제우 관세사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도와 좋은 결과를 얻을 때 이 일을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