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미술관과 관광지 정보

파리는 2024년 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올림픽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고 관광객들로 붐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올림픽 기간을 피해서 파리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올림픽 앞서 파리에서는 인상파 미술 운동이 탄생한 지 1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과 다양한 미술관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파리의 미술관과 관광지 정보

파리는 다양한 미술관과 관광지로 유명한데요, 파리를 여행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인상파 화가들의 낙원으로 불리는 오르세 미술관은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등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화려한 컬렉션을 자랑합니다. 또한, 인상파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같은 유명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피노컬렉션

파리 증권거래소 건물을 미술관으로 개조한 피노컬렉션은 1만여점의 근현대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이후 작품 80여점을 선보이는 '흐르는 대로의 세상' 전시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

파리 뮤지엄 패스를 구입하면 50개가 넘는 박물관, 미술관, 관광지를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 외의 미술관과 관광지

파리에는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피노컬렉션 외에도 퐁피두센터, 피카소 국립미술관, 로댕 미술관, 오랑주리미술관 등 다양한 미술관과 관광지가 있으니 다양한 곳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리 여행 정보

파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는 항공·호텔, 교통, 박물관 정보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항공·호텔

인천공항에서 파리 샤를드골공항까지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등에서 직항편이 운행되며, 여행 시간은 약 14시간 정도입니다. 파리 북역에서 멀지 않은 구역에는 가격이 저렴한 숙박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교통

파리는 도보로 관광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이동이 많지 않을 경우 지하철을 이용하고, 멀리 있는 관광지를 편리하게 다니고 싶을 때는 RER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리 뮤지엄 패스를 구입하면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이용 정보

파리 뮤지엄 패스를 구입하면 50개가 넘는 박물관, 미술관, 관광지를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5곳 이상을 방문하면 구입 비용을 뽑을 수 있습니다. 7월 현재 환율은 1유로에 약 149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