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차남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하는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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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상속 재산 전액 기부 선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상속 재산을 욕심내지 않고 전액 재단에 출연, 국가와 사회에 쓰임 받는 선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단빛재단 설립 및 활동 분야
조현문 전 부사장은 '상속 재산'을 환원하기 위해 '단빛재단'이라는 공익재단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재단이 어떤 분야에 주력할지는 생각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혜택받지 못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활동이 재단의 기본 활동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족 간 갈등과 화해
조 전 부사장은 형제 간 갈등을 종결하고 화해를 이루기를 희망하며, "저에게 벌어진 여러 부당한 일에 대해 문제 삼지 않고 용서하려 한다"고 밝히며, 가족 간의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선친 유언에 따라 자신의 계열 분리를 위해 형제들과 효성이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효성 경영권과의 관련
조부사장은 효성 경영권에 대한 관심이 없으며, 자신의 원하는 것은 '효성으로부터의 100% 자유'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계열 분리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제가 더 이상 효성그룹에 특수관계인으로 얽히지 않고 삼형제 독립경영을 하는 것 역시 선친의 유훈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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