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여친 애 낳자고 짜증 나게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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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전 여자친구의 주장과 상반된 녹취록 공개
프로농구 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가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받았다는 주장과는 상반된 내용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유튜브 '카라큘라 미디어' 채널은 허웅의 전 여자친구 A 씨의 지인들과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씨의 공개한 통화 녹취록 내용
A씨가 허웅과 교제하며 임신 중절 수술을 결정한 상황을 담은 B씨의 통화 녹취록에는 상충되는 주장이 담겨 있습니다. A씨는 "낙태 결심은 한 거냐"고 묻는 B씨의 질문에 "해야지. 아까도 (허웅과) 존X 싸웠다"고 답변했으며, 이어 "(허웅이) 그냥 (아기) 또 낳자고 하냐"는 B씨 질문에 "응. 그래서 이게 더 짜증 나니까 그냥 왔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의 혐의와 반박
허웅은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였으며, 양측은 A씨가 과거 두 차례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것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허웅은 아이를 책임질 의사가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A씨는 허웅의 강요로 중절 수술이 이뤄졌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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