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코레일 본부 대피 명령! 화재 발생

화재 발생 상황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30여명이 대피하고 주변 교통이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화재는 약 3시간 30분만에 진압되었으며, 소방당국과 코레일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화재 진압 상황

화재 발생 당시 건물에는 직원 20여명과 IT 운영 인력 10여명이 있었으며, 신속한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습니다. 화재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주변 교통이 일시적으로 통제되었으나 순차적으로 통행이 재개되었습니다.

화재 피해 및 복구 계획

화재로 인해 전국의 일부 기차역 창구에서 승차권 조회및 발매, 환불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지만, 열차는 모두 정상 운행 중입니다. 코레일은 화재 진화 완료 후 전산 복구 및 점검 작업을 진행 중이며, 피해 상황에 따라 임시복구 및 본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