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여친 낙태 애 짜증 녹취록 등장 전 한두번 겪나

허웅 전 여친 지인 녹취록 공개 "요술자궁이라는 발언 확산"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지인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허웅의 전 여자친구가 낙태 수술을 강요당한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이 드러나며 녹취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A씨의 지인 B씨가 공개한 것으로, A씨가 전문대 재학 시절 파트타임으로 강남 술집에서 근무했다는 주장과 함께, 임신 중절 수술을 받기 전날 나눈 대화가 담긴 것이다. 이 녹취록에는 A씨가 허웅과의 관계 속에서 낙태 결심을 하게 된 상황에 대한 대화가 담겨 있으며, 이로 인해 '요술자궁'이라는 발언이 확산되고 있다.

A씨 법률대리의 입장 및 대응

이에 대해 A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대표 변호사는 해당 내용을 사실무근으로 밝히는 입장을 밝히면서, A씨의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협박했다는 주장과 유사한 내용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 변호사는 A씨가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든지, 두 번에 낙태가 있었다는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이에 대해 순차적으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진실 공방과 관련된 추가적인 혐의

현재 허웅은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양측은 서로의 주장과 반박을 통해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두 차례 임신을 한 뒤 낙태한 사실 등 적나라한 사생활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018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교제한 이후 허웅과 A씨의 관계가 어떤 어긋남을 보이고 있는지,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새로운 국면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