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공영방송 공영성 최선 다할 것 제자리 찾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진숙의 인사청문회 발언 요약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8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공영방송 공영성 문제를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고, 방송법과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인용하며 방송의 자유와 독립, 공공성과 공익성을 도모하고 국민문화의 향상을 위한 목표로 최선을 다할 다짐을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2인 체제 방통위 운영 주장에는 "지금이라도 5인 체제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여야의 합의 정신에 따라 과제를 수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의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다짐

이진숙 후보자는 입맛진 않는 말 등 '단기 방통위원장'으로의 우려를 일축하며 "청문회를 거쳐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헌법과 법률이 내게 부여하는 직무를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의 2인 체제 방송통신위 운영 관련 입장

어떤 주장에 대해서는 이진숙 후보자는 민주당 추천 몫이 2명 공석인데 지금이라도 2명을 더 추천하면 4명이 되고, 국민의힘에서도 1명을 추천해 5인 체제가 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5인 체제가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의 부적절한 질문에 대한 응답

어떤 질문에 대해서는 "가정 상황에 대해선 답변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