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만취 운전 DJ 예송으로 사망 사고 1심 징역

사건 개요

서울 강남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으로, 1심에서 피고인 안예송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안예송의 인지력이나 사고 후의 행동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이 이루어졌습니다.

판결 내용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예송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고 당시 안예송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안예송에게 징역 15년을 요청했지만, 안예송은 유족과 합의하고 반성문도 제출하며 집행유예를 요청했습니다.

법정 절차

안예송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안예송을 구속기소하여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사회적 반응

이 사건은 안예송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로써, 안예송의 책임뿐만 아니라 유족에 대한 배상 및 사회적 책임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비판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추가 정보

당시 안예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이 사건은 안예송의 운전으로 말미암아 발생한 비극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안예송의 행동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