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투자자가 참여한 글로벌펀드 1조 2000억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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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펀드 출자사업 현황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 원을 출자하여, 1조 2000억 원 이상의 신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역대 가장 높은 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세계 정상급 벤처캐피탈을 포함해 80개 사가 지원했고, 다양한 국가의 벤처캐피탈이 운용사로 선정되었다.

이번 출자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80개 사가 지원한 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국가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하여 글로벌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지역별 운용사 선정 국가 및 횟수
미국 5개
싱가포르 3개
영국 2개
일본 2개
중국(홍콩 포함) 2개
UAE 1개

이번에는 해외-국내 벤처캐피탈 공동 운영(Co-GP) 트랙이 신설되었고, 이를 통해 3곳의 국내 벤처캐피탈도 함께 선정되었다. 또한, 글로벌 대형 투자사들의 참여로 국내 스타트업들에 대규모 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글로벌펀드의 국내 스타트업 영향

글로벌펀드의 투자를 통해 성장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들은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몰로코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피자, 마이리얼트립, 앨리스 등 스타트업들이 글로벌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대규모 후속투자와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피자는 2018년에 모태펀드로부터 출자를 받은 글로벌펀드 B로부터 24억 원을 투자받은 뒤 태국, 인도, 싱가포르 등 글로벌진출을 가속해 최근 태국기업으로부터 140억 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받았다. 또한, 여행 플랫폼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은 글로벌펀드 A와 K에서 138억 원을 투자받았으며, 여러 글로벌 벤처캐피털로부터 19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엘리스는 글로벌펀드 V를 통해 138억 원의 투자를 받는 등 글로벌 벤처캐피탈로부터 33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기부 장관의 전망과 발언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펀드는 국내 유니콘 탄생에 큰 역할을 하며 국내 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를 연결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밝혀, “향후에도 해마다 1조 원 이상의 글로벌펀드를 조성해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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