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AI 폴더블폰 얇고 가벼워진 Z플립·폴드6!

삼성전자, 프랑스 파리에서 AI 탑재 스마트폰 및 갤럭시링 공개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두 번째 인공지능(AI)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손가락에 끼는 스마트 기기인 '갤럭시링'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AI를 탑재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6와 플립6가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삼성 MX사업부장 노태문씨는 "지금, 갤럭시가 선보이는 가장 최신의 혁신을 만나봅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얇아진 베젤, 생성형 AI 지원, 다양한 기능 탑재

얇아진 베젤로 화면은 더 넓어지고,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모델은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구글의 최신 AI 서비스를 원활하게 작동하게 되었습니다.

• 전화와 문자는 물론 카카오톡과 대면 상태에서까지 동시통역이 가능한 최신 AI 기술의 진수가 담겼습니다.
• 스마트폰을 접고 외국인과 마주 보며 대화하면, 앞뒤 화면에서 동시에 각자의 언어로 실시간 통역해 줍니다.

파리 올림픽 개막을 2주 앞둔 현지 반응은 매우 뜨겁습니다. 삼성전자 언팩 행사 참가자 중 한 명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한 행사입니다. 특별히 AI 혁신이 눈길을 끌었고, 이 접히는 스마트폰과 노란 색상이 마음에 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갤럭시링 및 기타 발표된 제품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워치에 이어 스마트 반지 '갤럭시링'도 최초로 선보였으며, 3개의 센서를 이용해 심박 수와 호흡수는 물론, 수면의 질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콩나물' 형태로 디자인을 바꾼 버즈3와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워치7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최신 제품 발표로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채로운 AI 기능을 고객들에게 선보였으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