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청문회 관례 깨는 이틀간 진행

한국 국회,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틀 개최 계획

한국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이틀 동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한 의원들 간에 논란이 있었고, 해당 계획안은 찬성 13명, 반대 6명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인사청문회 시간 확대에 대한 이전 전례 없는 결정

장관급 후보자 대상 청문회를 이틀에 걸쳐 개최하는 것은 이전에는 없던 결정으로, 여당과 야당 의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인사청문회 증인에 대한 계획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방송 장악을 위해 이 후보자를 지명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2일 동안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전후의 방송통신위원장인 이동관과 김홍일 두 전 장관이 증인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각종 인사청문회에 대한 강한 입장 표명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해당 인사에 대한 진지한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