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가계대출에 미루는 그림자…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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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도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기준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되자, 금리 인하론이 국내에서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계대출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잡힐 기미가 없어 8월까지는 금리 동결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미 Fed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Fed가 9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0%로 반영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를 확신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확률이 100%에 수렴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금리 인하론 주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은의 금리 인하를 향한 관측

미국의 Fed가 강력한 금리 인하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국내에서도 금리 인하론의 주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경기 개선세가 미약한 주원인으로 내수 부진을 꼽았으며, 소비 여력의 감소와 자영업자 은행 대출 연체율의 상승 등을 언급하며, 고금리 정책이 이러한 요인에 기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가계대출 관리와 은행의 대출 정책

가계대출과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은 대출 금리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이 아파트 및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으며, 이는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고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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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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