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00㎜ 물폭탄에 주택·도로 침수…비상 3단계 대응
한파와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한파와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파와 폭염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 및 관리가 절실한 상태에 있습니다.
자연재해 발생 현황
한파와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인해 경기도에서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최대 600㎜의 물폭탄이 쏟아져 주택, 도로, 농작물 등이 침수되었고, 전철운행이 중단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주택 침수 56건, 도로침수 및 장애 164건, 토사 낙석 15건, 기타 90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연천 등 8개 시군의 논 32.8㏊가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안성의 고산저수지에서는 낚시객 2명이 실종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현지 피해 현황과 대응
피해 현황을 감안하여 경기북부 지역에 호우경보 및 홍수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산사태 경보와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도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각종 대책과 조치가 취해지고 있으며, 교량 등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관리 및 안전 대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황강댐 방류와 대응
또한, 북한이 황강댐 수위조절을 위해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는 필승교 수위 상승에 따라 주민대피 권고를 내리고 사전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3단계로 격상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지금은 한파와 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요구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주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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