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 트럼프의 경고! 카멀라 때린 소셜미디어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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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황과 정치적 비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서 현재의 시장 상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격했습니다. 트럼프는 해리스가 시장과 전혀 맞지 않는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해리스가 시장을 파괴할 것이라며, 앞으로 2024년 대공황이 올 것이라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이러한 공격은 트럼프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를 겨냥하며, 현재의 경제적 혼잡과 일자리 수 감소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키는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가 그에게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자신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날 총 7건의 게시물을 통해 “주식 시장은 폭락하고, 일자리 수는 끔찍하며, 우리는 세계 3차 대전으로 향하고 있다”며 극심한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그가 민주당의 지도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인 동시에, 자신의 정책을 정당화하는 논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해리스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역사상 가장 무능한 지도자'라고 언급하며, 그들의 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언급했습니다.

경제 전망과 일자리 감소

 

트럼프는 또 일본, 인도, 독일 등의 주식 시장 하락을 언급하며 “백악관에 트럼프가 없는 세계 시장을 미리 보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재임 시절과 비교하며 현재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대통령으로 다시 취임한다면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그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날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다우 평균은 860.34포인트(2.17%)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는 467.88포인트(2.79%) 떨어졌습니다. 이는 현재의 경제 상황이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반영하고 있으며,유권자들에게 많은 선택지가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유권자들은 선택권이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 대선에서 자신의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국채금리와 기준금리 변화

 

이날 장 시작 이후 나스닥 지수는 5% 이상 하락하며 패닉 상태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증시 움직임은 투자자들에게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날 기준금리와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미국 2년 만기 국채금리는 초반 3.65%까지 내려갔다가 3.93% 수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또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3.81%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경제적 불안정성은 정치적 공격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불신으로 이어지며, 이는 앞으로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경제적 안정성을 찾기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하며, 현 정부와 정치인들에게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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