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폭격 학교서 16명 희생…하마스 협상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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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전쟁, 이스라엘, 하마스, 국제정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피난시설을 공습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해명과 하마스의 새로운 휴전 협상안에 대한 소식이 이슬람국가에서 김동호 특파원에 의해 전해졌습니다.

공격으로부터의 피난민들

공격으로부터 탈출한 피난민들은 상처를 입은 채로 병원으로 옮겨지고,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는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16명 이상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끄는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의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 학교가 공격을 받았으며, 약 7천명이 대피 중이었던 학교에서 대다수의 사망자는 어린이, 여성, 노인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마스의 수정 휴전안 제안

하마스는 이번 공습을 집단학살이라 비난하고, 이스라엘은 여러 테러범을 공격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이에 아울러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영구휴전 요구를 접고 16일간의 휴전안을 제안했으며, 협상 중재국이 일시휴전과 구호품 전달, 이스라엘군 철수 등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이로써 휴전 협상에서 새로운 전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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