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선언으로 의료계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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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교수들의 집단 휴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의 반발로 12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을 예고한 사안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대형병원 교수들의 휴진에 대한 반응과 관련하여 다음을 살펴보겠습니다.
의료진의 결정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현 의료사태로 인한 의료인들의 피로를 피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 12일부터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기한 자율적 휴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수님들의 개인 연차 등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휴진에 참여할 계획이며, 응급·중증 환자의 진료는 계속 이뤄질 예정입니다.
반발 이유
대형병원 교수들은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발하며, 의과대학 증원, 전공의 사직 처리, 의대 증원과 관련된 교육 예산 계획 부재 등을 이유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 대형병원의 휴진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대형병원 교수로서의 입장에서 의료 정책에 반발하며 각각 무기한 휴진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결론
의료 현장에서 대형병원 교수들의 집단적인 휴진 결정은 의료 정책에 대한 깊은 우려와 반발을 보여주고 있으며, 정부와 의료계 간의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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