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보호 외국인 근로자 지원 대책 발표!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정부는 한파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청소 및 위생업종,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한 직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은 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예방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고령자 및 한랭질환 민감군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이 확대됩니다.

특히, 청소·위생업종 근로자에게는 500개소의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상담 및 혈압, 혈당 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핫팩과 귀 덮개 등의 보조용품 지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파로 인한 건강 위험 요인

한파는 근로자들의 건강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설 및 야외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추위로 인해 한랭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직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는 다양한 질병과 사고입니다.

한파가 진행되면 콘크리트의 굳는 시간이 느려져 구조물의 붕괴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화재 사고와 질식 사고와 같은 예기치 않은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 정기적인 안전 교육 시행이 필요합니다.
• 위험 요소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요구됩니다.
• 개별 근로자에게 안전 장비를 지급해야 합니다.

취약 사업장 자율 점검 실시

고용노동부는 취약 사업장에 대해 자율 점검을 통해 건강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자율점검 기간은 2주간 진행되며, 총 3만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랭질환 발생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동 노동자 지원 방안

배달종사자와 기타 이동 노동자를 위해 지원 방안이 강화됩니다. 자치 단체와 민간기관의 협업으로 이동 노동자 쉼터가 설치되고 운영됩니다. 지난해 17곳에서 올해 25곳으로 증가하며, 이들은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습니다.

또한, 지역 쉼터의 운영 시간과 위치 정보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이번 대책은 한랭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 종합적인 접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어 다양한 언어로 예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고령 근로자 안전 관리

고령 근로자에 대한 특별한 관리 대책이 시행됩니다. 이들은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심층 건강검진 비용이 지원됩니다. 이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과제

올해 겨울철에 예상되는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하여 근로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책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개선이 필요합니다.

연락처 안내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경우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건설산재예방정책과(044-202-8941), 산업안전보건정책관 직업건강증진팀(044-202-8895)

추가 참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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