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명·하동 지원 대상지 선정 소식 클릭!
총괄·공공건축가 지원사업 선정 결과
국토교통부는 2023년 1차 민간전문가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에서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이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각각 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또한, 경북 경주시와 영주시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5000만 원에서 1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대전시 총괄건축가 운영 방향
대전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총괄건축가 지원 부서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명품건축정책 자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총괄적인 건축디자인이 우선적으로 실시된 후 사업기획이 진행됩니다. 이는 대전의 건축 환경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 향상된 건축디자인 및 계획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시장의 직접적인 지원으로 의사결정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입니다.
- 공공건축의 품질과 기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광명시의 개발 역량 강화
광명시는 수도권 교통중심지로서의 개발압력을 반영하여 총괄건축가를 통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을 총괄 기획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교통 편의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설계안이 마련될 것입니다. 광명의 미래 도시는 통합된 공간환경을 목표로 합니다.
하동군의 공공시설 설계
하동군은 총괄건축가를 활용하여 일관된 건축 비전 아래 공공시설 설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1 공공건축가 매칭을 통해 설계 및 시공, 품질관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공공건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보다 발전된 공공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경주시와 영주시의 통합 건축 계획
경주시는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을 목표로 통합 건축·도시기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사업을 통해 황촌 한옥마을과 보문단지 ‘천년건축 시범마을’ 등의 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경주시의 역사 문화 자산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주시는 ‘영주형 10분 동네’ 구현을 위해 공공건축과 서비스 재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원사업의 배경과 필요성
이번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총괄·공공건축가 운영의 일환으로, 공공건축 환경을 개선하고 각 지자체의 건축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38억 원의 지원금을 통하여 68개 지자체가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1479명의 총괄·공공건축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건축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트너십 구축과 성공 사례
그동안 파주시는 총괄·공공건축가의 공모지침서 작성으로 설계공모의 공정성을 높였고, 진주시는 현장 답사 방안을 필수적으로 적용하여 공모의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공공건축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각각의 지자체는 공공건축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총괄·공공건축가의 미래 역할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축은 천년의 숨결을 담는 그릇”이라고 강조하며 총괄·공공건축가의 역할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년 1000건 이상의 공공건축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축문화자산을 구축하는 주체입니다.
제도적 기반 마련과 향후 계획
앞으로 국토부는 총괄·공공건축가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수사례 발표회와 도시건축경관벨트 조성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이 마련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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