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청문회 대통령 개원 연설 개원식 무산 우려 높아

정치권, 국회 개원식과 현안 대응에 대한 현황

7월 7일, 22대 국회 개원식이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정치권의 극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정치권은 15일 국회 개원식과 7월 임시국회에 대한 협의가 무산되는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국회 개원식 무기한 연기로 정치권 극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 7월 임시국회의 본회의 표결을 앞둔 '방송4법'과 다른 특검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연 전략 등으로 협치가 어려운 상황

여야의 입장과 협의 과정

여야는 국회 개원식 개최를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야당이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를 단독으로 추진하고 증인으로 윤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씨를 채택하자 국회 일정이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 국민의힘의 국회 보이콧으로 협의가 어그러지고 있는 상황
• 민주당은 개원식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의 반발로 인해 협의가 어려운 상황

앞으로의 정치 일정과 과제

정치권은 앞으로 18일과 25일 본회의를 열고 쟁점 법안 통과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여야 협치가 난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의 재표결은 8월쯤 처리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