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확장 민생 보수재건 분노의 혁신 정치인들의 새로운 전략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비전 발표 내용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4인이 5분간의 시간 제한 속에서 4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각 후보의 발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한동훈 후보 - 외연 확장

한동훈 후보는 "수도권·중도·청년에게 매력 있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당의 현주소를 '후반전 0대 3'으로 비유하면서 "우하향하는 당을 우상향시켜 4대 3의 역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후보 - 민생

원희룡 후보는 당 운영 100일 계획을 통해 정치에 실종된 국민의 삶을 찾아오고, 민생경제비상회의를 열어 맞춤형 긴급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으며 당정관계 재정립을 통해 신뢰에 기반한 활력 있고 생산적인 당정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후보 - 보수 재건

나경원 후보는 강인한 보수정당으로의 재탄생을 다짐하며 "적당주의와 패배주의를 버리고, 민심을 잘 아는 5선, 수도권, 원내로서 이재명을 잡고, 물가를 잡고, 북핵도 제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상현 후보 - 분노의 혁신

윤상현 후보는 당원들과 국민에 봉사하는 당을 만들기 위한 중앙당 사무국 혁파를 약속하며 "당원 여러분이 함께 뜨겁게 분노하고, 분노의 혁명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