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 설 성수품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

정부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총 16대 성수품의 공급 목표를 역대 최대인 26만 5000톤으로 설정하고,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계획 물량의 70% 이상을 공급했습니다. 무엇보다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이 9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성수품 가격 안정화 방안

특히 배추와 무의 가격이 높은 상황에서, 정부는 매일 200톤의 반입물량을 조절하며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월 일평균 가락시장에서의 반입량은 무가 35%, 배추는 66%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는 배추와 무를 직수입해 할당관세 물량 2만 2000톤을 시장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배급 유통 실태를 점검하여 불공정 유통행위를 단속할 것이라며 가격 안정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은 여러 분야에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 각 부처의 협력으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소상공인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이 중요하게 다뤄짐.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

김 차관은 위메프와 티몬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안도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소비자 및 판매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에게는 445억 원을 환불하고, 판매자에게는 약 5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정산기한 신설 등 제도 개선이 진행 중이며, 미정산 피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재기 지원 방안

김 차관은 소상공인 재기를 돕기 위한 정책으로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을 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통 소매업 분야의 신속한 정산 방안 마련과 함께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사업 재개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배달 플랫폼의 상생 방안 이행 현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현재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은 2월과 3월에 수수료 인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경기 여건과 정부의 대응 전략

김 차관은 올해의 경기 여건이 국내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녹록치 않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미국 신정부의 정책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 약속한 경제 및 민생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반도체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속적인 물가 안정 프로젝트

정부는 앞으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가격 불안 품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인지원을 지속할 것입니다. 김 차관은 물가 안정이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국민들이 느끼는 물가 안정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책조정의 중요성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정부가 다양한 방면에서의 정책 조정과 협조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여러 기관에서의 협력으로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앞으로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국민과의 소통 강화

마지막으로 김 차관은 국민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생과 경제 정책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소통 강화를 통해 정책이 실제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모든 정책은 국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따라서 그들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