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4년 만에 첫 마이너스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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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하락과 연준의 향후 대응

미국 물가가 4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며 9월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책과 향후 동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PI와 인플레이션, 연준의 대응 전망

전월비 CPI -0.1%…2020년 5월 이후 첫 하락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하여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3% 상승했습니다. 특히 주택 인플레이션이 제로로 둔화하면서 9월 금리인하에 밝은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에 따라 9월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트레이더들의 예상도 약 90%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연준의 다음 정책 회의는 9월 중순에 열릴 예정입니다.

연준의 대응과 향후 전망 연방준비제도는 7월의 금리 결정에 앞서 토큰이 될 6월 CPI 데이터를 적극 반영할 전망이며, 2분기 경제 성장률과 PCE 물가지수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12월까지의 금리인하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월의 공개 연설과 관련된 향후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은 15일 워싱턴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준의 최근 인플레이션 해석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나올 데이터와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주목해야 하며, 연준의 7월 정책 성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이 변하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동부 통계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팬데믹 초창기인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떨어졌다. 전년 대비로는 3% 상승했는데 1년 만에 가장 적게 오른 것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 엄청난 폭등세를 보였던 주택 인플레이션이 제로(0)로 둔화하면서 9월 금리인하에 더욱 밝은 청신호가 켜졌다. 연초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르며 금리 인상 위험을 언급했던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오스탄 굴스비 총재는 이번 CPI 보고서에 대해 "훌륭한(excellent)" 뉴스였다며 주거 비용상승의 완화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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