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베트남 총리와 첨단기술 사업 협력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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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베트남 총리와 회담
6월 2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베트남 총리를 만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삼성이 베트남의 최대 수출기업으로서 항상 베트남과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고, 총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삼성의 투자와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확약
이재용 회장은 총리에게 베트남을 삼성의 최대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기지로 격상시키기 위한 투자를 3년간 지속할 것이라고 확약했습니다.
베트남 총리의 요청
베트남 총리는 삼성에 대해 투자 규모 및 공급망 지속 확대, 제품의 전략적 생산 및 연구개발(R&D) 기지 지속 운영, 삼성전자 하노이 R&D 센터 운영 강화, 현지 기술 기업들의 삼성 생태계 파트너 참여 등을 요청했습니다.
베트남의 투자 환경 개선
베트남은 투자 환경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보장하기 위해 투자자 지원 기금 설립과 관리를 위한 시행령을 마련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과 반도체, AI, R&D 센터 등에서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삼성의 현지 고용 인원 | 삼성의 베트남 누적 투자금 |
| 9만명 | 31조원 (224억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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