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 후보 지명 전대 참석 예정으로 등판 예고

멜라니아 트럼프의 공개 행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유세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다음 주 공화당 전당대회(RNC)를 통해 공개 행보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NN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오는 15일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화당 공식 대선후보'로의 지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멜라니아 여사가 이 자리에서 지원 연설을 할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멜라니아 트럼프의 활동

멜라니아 여사는 대부분의 정치 행사에 불참해 왔으며, 질 바이든 여사와는 달리 대통령 후보 지명과 관련된 행사에도 자주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진행된 TV 토론이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판 기간 동안에도 공개적인 활동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멜라니아 트럼프의 활동 이유

트럼프의 측근들은 멜라니아가 남편의 정치적 야망을 지지하고 있으며, 아들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멜라니아 여사가 공개적인 활동이 적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