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자아이 태권도 관장 중태 빠트린 사건 오늘 영장심사

사건 개요 양주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태권도 관장인 A 씨가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5살 아이 B 군을 심정지 상태로 만들었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사건이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4일 오후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대한 심문은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건의 경위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께 A 씨는 자신의 체육관에서 B 군을 매트 사이에 거꾸로 넣은 채 10~20분가량 방치해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후 B 군이 숨을 쉬지 않자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하고, 119에 신고한 후 의원으로 이송시켰으며, 이후 A 씨는 범행 행위가 촬영된 CCTV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하였고, B 군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사건의 중요성 이번 사건은 아동학대로 인한 중대한 결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관련 당국의 조사와 처벌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