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 Dday 충북대병원 복귀 안함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 사직 처리 여부

충북대병원에 소속된 전공의 112명 가운데 3명이 사직 처리되었고, 나머지 전공의들 중 109명은 아직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여 지난 2월에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 중 대다수가 복귀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병원 측은 추가적인 사직 처리를 위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미복귀 상황 속 병원의 대응

병원은 전공의들의 복귀 혹은 사직 처리를 지켜보며, 사직 여부 결정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 응급·중증 환자 진료를 제외한 비응급 수술과 외래 진료가 대폭 축소되었으며, 병원 교수들은 휴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병원의 상황과 대응 계획

전공의들의 대규모 이탈로 인해 병원은 비응급 수술과 외래 진료가 축소되고, 교수들의 휴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병원 측은 추가적인 사직 처리를 위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정부로부터의 요구에 따라 사직서 수리가 추가로 이뤄질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