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검찰 구속영장 청구에 변호인단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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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관련 주요 내용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하여 중대한 사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1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부장검사 장대규)는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으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의혹의 경위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설정하고 고정할 목적으로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행동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약 2400억원을 동원해 총 553회에 걸쳐 고가에 매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에 주식 대량 보유를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과 카카오의 주장
김 위원장과 카카오는 불법적 행위가 없었고, 이번 건은 사업 협력을 위한 지분 확보의 목적으로 진행된 정상적 수요에 기반한 장내 매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 측 주장 | 카카오 측 주장 |
불법적 행위 없이 정상적 수요에 기반한 매수였다. | 사업 협력을 위한 지분 확보의 목적으로 정상적 수요에 기반한 매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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