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증인 탄핵 청문회 출석 여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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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법사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
21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에 관한 법률안 관련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이종섭 전 장관 측의 입장과 사유서 내용
이종섭 전 장관은 변호인을 통해 “이번 청문회 절차 자체의 적법성에 의문 있어 출석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한, 국회 법사위는 이번 청문회에 22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이에 대해 이 전 장관 측은 “이번 탄핵 청문회 절차가 적법한 것인지에 많은 의문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불출석 사유서 내용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형래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실 행정관, 이윤세 해병대 정훈공보실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6명이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 측의 국회에 대한 부탁
이 전 장관 측은 “국회 법사위에 부탁 말씀이 있다”며 “이번 청문회에서 국회법 등 법률을 준수해 줬으면 한다. 대한민국 국회의 명예와 품격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증인에 대한 호통이나 인격적으로 모욕하는 발언은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더불어 이 전 장관 측은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8조의 취지도 존중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으로는 법사위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9일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한 인물 |
불출석 사유 |
신원식 국방부 장관 |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에 관한 법률안 관련 입법청문회가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 |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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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정보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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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래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실 행정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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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세 해병대 정훈공보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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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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