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율 미미 군 입대해야 전공의
의사 전공의 복귀 및 모집 현황
17일, 정부가 요구한 수련병원의 결원 제출 시한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복귀한 전공의 수는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미복귀 전공의들은 군 입대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계와 정부 간의 협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련병원별 전공의 결원 규모 확인 중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수련병원별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가 집계 및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다수의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정부의 매우 안타까운 결정이지만,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과 유인책
정부는 하반기 추가적인 유인책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지역별 지원 제한이 없는 하반기 모집을 통해 지방 전공의들이 대형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기로 했습니다. 또한, 9월 모집을 통해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군 입영 연기 특례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미복귀 군 미필 전공의들이 군 입대를 지원할 경우 일부는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입대 및 의무사관 후보생 등록 상황
미복귀 전공의들은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등록돼 있기 때문에 군 입대를 해야한다고 부연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군의관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
의료 현장에서의 전공의 복귀 문제는 정부 및 의료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및 유인책 등을 통해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고, 군 입영 연기 특례를 통해 유예 기간을 부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