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항공기 탑승 전 어릴 때 주운 실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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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승무원 캐리어에서 발견된 실탄
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태국 방콕행(KE0657)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대한항공 소속 A승무원의 캐리어 가방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승무원의 진술
A승무원은 현장에서 "어릴 적 이사할 때 주웠던 실탄을 캐리어에 넣었던 것을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의 조치
경찰은 항공 지연을 막기 위해 일단 승무원을 출국시키고, 귀국 후에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며, 현재 발견된 실탄이 권총용인지 소총용인지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대응
대한항공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서도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며, A승무원 귀국 후 실시될 예정인 경찰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점검 사항 |
실탄 1발 |
대한항공 소속 A승무원 |
귀국 후 경찰조사 예정 |
이번 사건은 항공 보안과 안전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항공 산업의 안전을 위해 캐리어 속 점검 사항을 철저히 검토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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