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무파업 임단협 타결 기록 깨는 부분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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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분규 상황과 임금 협상
현대자동차 노사분규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으며, 임금 협상에서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10∼11일 부분 파업이 예고되었으며, 노사 간의 파업 일정과 교섭에 대한 전망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임금 협상에서의 주요 요소
임금 협상에서 주요 요소로는 기본급, 성과급, 품질향상 격려금, 주식 지급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양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 양측의 주장 | 내용 |
| 회사 | 기본급 10만6000원 인상, 성과급 350%+15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 주식 총 25주 지급 등 제시 |
| 노조 |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순이익 30%를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만 64세), 신규 정규직 충원 등 요구 |
현대차 노조의 입장
노조는 코로나19 대유행과 한일 경제 갈등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에 따른 파업을 유보한 적이 없었으며, 교섭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쟁점
임금 인상 규모와 정년 연장 방안, 해고 조합원 복직 등이 남아있는 핵심 쟁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다음 주 초 집중 교섭에서 주요 쟁점 합의에 따라 파업 유보 가능성도 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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