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배지 공개 우상화 동향으로 향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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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에서의 김정은의 초상 휘장 공개
북한 노동당 제8기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상 휘장(배지)이 공식석상에서 처음 공개된 것과 관련하여 통일부 부대변인 김인애는 "김정은 우상화 동향"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김 위원장의 초상 휘장 공개는 선대 흐리기 일환인 동시에 독자적인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되며, 이는 경제난, 한류 등 외부 사조 유입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내부 결속을 높이고 통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측면도 있다고 분석됩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상 휘장이 공식석상에서 처음 공개
- 통일부 부대변인 김인애는 "김정은 우상화 동향"으로 판단
- 내부 결속을 높이고 통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측면도 분석됨
북한 지도자의 초상 휘장 사용 변천사
지금까지 북한 간부들과 주민들은 김일성 전 주석과 김정일 전 위원장의 초상이 함께 들어간 배지를 달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상 휘장이 공식석상에서 처음 공개된 것으로 보아, 북한 지도자들의 초상휘장 사용에 변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일성 주석 | 김정일 위원장 | 김정은 국무위원장 |
집권 25년 차인 1970년에 확인 | 50회 생일을 계기로 1992년 제작 | 2021년 처음 공개 |
김일성 주석의 초상휘장은 집권 25년 차인 1970년에 처음 확인된 반면, 김정일 위원장의 휘장은 50회 생일을 계기로 1992년에 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리고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상 휘장은 2021년에 처음으로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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