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소프트웨어로 오세훈의 패러다임 변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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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2주년 간담회 내용

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행정 패러다임을 바꾸고, 일상생활과 밀착된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삶을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또한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라"며 "앞으로 시정은 '소프트웨어 혁신'을 중심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삶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한 마디로 '일상혁명'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시정 방침

오세훈 시장은 1일 서울시청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드웨어 발전 없는 소프트웨어 변화는 한계가 있다'며, '특히 시민 안전과 관련한 하드웨어 투자는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청계천 복원이나 버스전용차로 개편과 같은 물리적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인지하고, '소소해 보이는 게 청계천 변화보다 더 가치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소프트웨어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안심소득 및 정책 강조

오세훈 시장은 안심소득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기본소득에 대한 비판을 행하였습니다. 또한 안심소득은 소득별로 차등 지급하는 반면 기본소득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국가주의 논란을 빚은 광화문광장의 100m 높이 국기 게양대 설치와 관련하여는 '합리적인 비판에는 귀를 열겠다'며 '조만간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현안 해결책

오세훈 시장은 최근 젊은 공무원 공직 이탈이 늘어난 것과 관련해서는 서울의 물가가 높아서 공무원의 급여로 풍족하게 생활하기 어려움을 감안하여, '인센티브 등을 통해 우수 공무원 이탈을 막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안전부에 관련된 재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원가 급등으로 인한 주택 공급 부진과 관련해서는 '서울시가 건설원가 중 낮출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파악하라'고 지시하였으며, 현대차그룹의 계획 변경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미래 비전

오세훈 시장은 대권 도전과 관련하여 '서울시장 임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 벌써 대권 운운하는 것은 유권자에 도리가 아니다'라면서 '늘 어느 자리에 가냐가 아니라 뭘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거를 앞둔 것에 대해 '비전과 품격이 있는 당 대표가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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