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한 서울역 코레일 본부 승차권 현장발매 차질 발생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

1. 화재 발생 및 진압 상황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덕트(배관)를 타고 올라 건물 상층부까지 번져 초기 진화가 완료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장비 46대와 177명의 인력을 투입하였으며, 현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화재로 인한 역 창구의 전산 장애로 승차권 조회, 발매, 환불 작업이 일시적으로 ver하지만,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현장 자동발권기 작동 중단

   전국 대부분의 역 창구에서 장애가 발생한 현장 자동발권기가 작동되지 않고 있으며, 복구 시점은 미정이지만, 코레일톡(모바일앱) 등을 이용하여 승객들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3. 도로 통제 상황

   화재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으나, 순차적으로 풀리고 있는 상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화재로 인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함께 대처하고 있는 당국과 관련 기관의 조치에 시민들의 양해와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