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전능한 주님의 은혜를 기대할까? 사퇴론 잠재울까?

ABC뉴스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토론 후 민주당 내부에서 사퇴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무력한 목소리를 갖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의 인터뷰 응답에는 자신의 대통령직 수행 능력과 지지율 등이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과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선토론 후 바이든 대통령의 상황

조 바이든 대통령은 ABC방송의 인터뷰를 통해 대선토론 후 민주당 내부 사퇴론에 대해 자신감있는 입장을 피력했지만, 여전히 상황을 뒤집을 만한 확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터뷰 응답이 사퇴론을 뒷받침하지 못했다며 우려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의 평가

민주당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터뷰로 인해 사퇴론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 한 민주당 의원은 "이번 인터뷰가 바이든 우려를 씻을 만한 기여가 거의 없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현실에 대해 부인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 민주당 하원의로서 공개적으로 처음으로 바이든 대통령 하차를 촉구한 로이드 도겟 하원의원은 "지난 화요일 바이든 사퇴를 요구했을 때보다 오늘 그가 물러나야할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꼬집었습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는 의원들은 바이든을 끝까지 지지하여 11월 선거까지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