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모듈 원자로 차세대 원자력 핵심인력 양성 프로젝트 착수

한국의 차세대 원자력 인력 양성사업

한국 정부는 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2022년 2일 서울대학교에서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를 통해 신속한 실증 및 핵심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을 살펴봅시다.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고온 원자력시스템 융·복합 인력양성 센터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차세대 고온 원자력시스템 융·복합 인력양성 센터는 서울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하며, 초고온가스로(VHTR)를 중심으로 한 핵심 요소기술과 전력변환 시스템, 고온열을 활용한 각종 응용분야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 활동 내용

차세대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센터는 주관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 출연 또는 기업 연구기관에서 진행 중인 미래 원자력 시스템 설계에 참여하며,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원자력 정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원자력 관련 핵심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범부처 차세대원자력 인력양성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연구와 산업분야 수요·공급을 장기적으로 예측하고 현 사업 중 부족한 점을 분석해 인력양성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