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국기게양대 논란 오세훈 의견 다름에 주목

서울 광화문광장 국가상징 공간 조성 계획 안건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고, 세종로공원에는 식음 공간을 설치하는 국가상징 공간 조성 계획 안건에 대한 상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의 국가상징 공간 계획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기게양대 높이와 모양을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내년 말까지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양한 의견 수렴
•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의 활용
• 국가상징물 조성 방안

게양대 높이에 따른 예시도

서울시는 100m 외에 50m, 70m 높이로의 게양대 설치 예시 이미지도 제시한 바 있으며, 이 게양대는 행사가 있을 때만 높일 수 있는 가변형 게양대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국가상징공간과 세종로공원의 통합 설계

서울시는 국가상징공간과 세종로공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통합 설계공모를 추진하고, 시민들로부터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국가상징공간과 세종로공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통합 설계공모를 추진하고, 시민들로부터 자유로운 상상력을 발휘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요즘은 인스타그래머블해야(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해야) 관광지로 인기가 있다"며 "서울시 홈페이지에 방을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의견을 많이 주시면 저희들이 결정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