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개통 구미 대구 경산 연결한다!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식 및 운행 일정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 오전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식을 개최하며, 14일부터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통식에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개통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국회의원, 지자체장, 공공기관장, 공사 관계자, 대구·경북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경선은 구미에서 출발해 대구를 지나 경산까지 연결되는 61.8㎞의 노선으로, 총 사업비는 2092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이 될 것입니다.
대경선 광역철도 노선 정보
이번에 개통되는 대경선은 구미~경산 구간을 연장하며, 기존 일반철도 선로를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모델입니다.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인 김천~구미 구간은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 기존 경부선 선로 여유용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 대경선의 전동차 계획은 저비용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정기적인 운행으로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합니다.
운행 횟수 및 시간 정보
대경선은 기존 무궁화호 열차가 주행하던 구미~경산 구간에 전동차를 투입하여, 전체 운행 횟수를 4배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19분 간격으로 운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구미역에서 서대구역까지는 37분, 동대구역에서 경산역까지는 11분 소요됩니다.
건설 중인 추가 역 정보
대경선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 두 개의 추가 역이 건설 중입니다. 북삼역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대역은 2028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 두 역이 완공되면 대경선의 운행 편의성은 더욱 배가될 것입니다. 추가 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대경선 기본 요금 및 환승 혜택
| 기본운임 | 10㎞ 초과 요금 | 환승 할인 적용 |
| 1500원 | 5㎞마다 100원 추가 | 기본요금의 50% 할인 |
대경선의 기본운임은 1500원이며, 10㎞를 초과하는 구간에서는 5㎞마다 100원이 추가됩니다. 시도 경계를 통과할 경우 200원이 추가되어 최대 28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대중교통 광역환승제에 따라, 다른 대중교통 수단과 환승 시 기본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는 많은 시민들에게 큰 이점이 될 것입니다.
대경선 개통의 의의 및 계획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개통식에서 이번 대경선 개통이 지역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향후 지역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대중교통 발전 방향
대경선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앞으로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개선과 발전이 예상됩니다. 기존 교통 수단들 간의 효율적인 연계는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교통수단 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대구와 경북 지역의 교통 근본 변화를 의미합니다.
결론 및 기대 효과
최종적으로 대경선이 개통함으로써 대구·경북 지역은 통합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게 됩니다.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대로 구축된 광역철도 네트워크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의 홍보 및 문의
대경선 개통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해당 부서는 대경선 개통식과 관련하여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