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폭행 황철순 1년 징역…피해자 느낀 공포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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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 1심 재판 결과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씨가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재판부 판단
재판부는 피고인으로부터 피해자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으며, 공소사실과 무관한 내용으로 피해자를 비난하며 준법의식이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혐의 사실
황씨는 연인과의 말다툼으로 20차례 이상 폭행을 가했으며,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찼다. 또한, 휴대전화 파손 및 차량 폭행 등의 혐의가 있다.
양형사유
재판부는 2천만원을 공탁했지만 피해자가 거절하는 등 엄벌을 탄원한 점을 참작하여 양형을 결정했다.
| 구분 | 판단 |
| 폭행 및 폭행치상 | 피해자에게 3주 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다고 인정함 |
| 재물손괴 | 피해자의 휴대전화 파손 및 차량 폭행을 인정함 |
| 양형사유 | 2천만원 공탁하였으나 피해자 거절시 엄벌을 탄원한 점을 참작함 |
황철순의 경력
황씨는 tvN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스포츠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법정 구속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황철순씨에 대해 법정 구속을 명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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