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범 평범 vs 외톨이 동창생들의 비밀 고백

미 수사당국,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프로필 조사 중

미국 미시간 대학 정보학과 대학원생이었던 토머스 매슈 크룩스(20·사망)가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향한 총격범이 된 사건으로 인해 미 수사당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크룩스는 중산층 가정 출신이었으며 정신 질환의 조짐이나 테러리즘과의 연계 가능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크룩스의 가정 환경과 정치 성향

크룩스의 부모님은 각각 민주당원과 자유주의 성향을 가졌으며, 이러한 정치 이념이 혼재된 가정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크룩스는 공화당원으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민주당 기부 플랫폼을 통해 15달러를 기부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크룩스의 학창시절과 사회적 관계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학교 동료들의 진술에 따르면, 크룩스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을 가진 친구로 알려졌으며, 일부 동료들은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 또한 군복 또는 사냥복을 입고 교실에 나타났다는 등의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범행과 관련된 증거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총격을 가한 뒤 사망한 크룩스는 차량과 자택에서 폭탄 제조물질이 발견되었으며,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그의 아버지가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결론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으로는 크룩스의 범행 동기나 정확한 배후 모두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