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북제재 위반 선박 위성 사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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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불법 해상활동에 대한 대응 조치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에 관여한 대북제재 위반 선박 ‘더이호’와 ‘덕성호’의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관계기관과 함께 '더이호'가 북한 남포 서해상에서 북한 선박 '덕성호'로부터 북한산 석탄 5,000여t을 환적, 이동 중인 동향을 감시하여, 불법 환적 장면이 담긴 위성 자료를 채증했고,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대응 조치를 취했다.
대응 조치 내용
국정원은 '더이호'와 '덕성호'에 대한 대북제재 위반 사례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북한과 연계된 불법 네트워크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한 것으로, 더 이상의 불법 활동에 대한 감시 및 차단을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 국정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더이호'와 '덕성호'의 불법 환적 장면이 담긴 위성 자료를 채증하여 대응 조치를 취했습니다.
- 이번 조치는 북한과 연계된 불법 네트워크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더 이상의 불법 활동에 대한 감시 및 차단을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대북제재 위반 관련 추가 독자 제재 대상
외교부는 홍콩 선사 'HK이린'과 북한 선박 '덕성'호를 19일자로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선박과 해상 환적, 북한산 석탄 수출은 모두 안보리 대북제재에 따라 금지돼 있으며, 해당 조치는 대북제재 위반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홍콩 선사 'HK이린' | 북한 선박 '덕성'호 |
불법 해상환적에 관여한 선사로 독자 제재 대상 | 북한산 석탄을 수출한 선박으로 독자 제재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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