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근절! 피서지 부당 행위 강력 단속 추진
여름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정부의 노력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주요 피서지에서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조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가격 인상과 소비자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휴가철 바가지요금 중점 점검 기간’ 동안 외식업과 숙박업소를 포함한 피서지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입니다.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이 외에도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들이 불공정 거래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및 대응체계
행정안전부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부당 상행위를 조기에 대응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고객이 당한 피해 사례를 적극적으로 접수 받고, 피해 내용에 따라서 고발 조치도 검토할 것입니다. 이 신고센터는 전국 지자체와 연계하여 물가 안정에 힘쓸 것입니다.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피서지의 물가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민관합동 점검반 운영 및 현장 점검
주요 피서지에서는 지역 상인, 소비자 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이 운영됩니다. 이들은 바가지요금 사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장 점검을 수행할 것입니다. 행안부의 국장급 공무원은 여름철 시작 전에 현장 점검을 통해 물가안정 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것입니다. 각 지자체에서도 물가 상황을 관리하고 바가지요금 단속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지원 대책 마련
최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 상행위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외국어 안내 및 신고센터에 통역요원을 배치하는 등 소비자 보호 대책을 강화할 것입니다. 피서지에서 가격과 용량을 공지할 때 외국어 병기를 통해 외국인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다짐과 향후 계획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많은 소비자가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지자체와의 소통을 통해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화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안부의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 전반의 안정성을 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향후 이러한 조치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작업이 필요합니다.
- 문의: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과(044-205-3922)
- 정책뉴스 자료 출처: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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