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0대 강원랜드 객실 화재로 돈 잃고 대형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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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상황
4일 새벽,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에 위치한 강원랜드 호텔 14층에서 중국인 투숙객이 돈을 잃은 화가 났다는 이유로 호텔 객실을 방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객실 내부는 화재로 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15층에 머물던 투숙객 6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범행 동기와 경위
범행자는 돈을 많이 잃었다는 화가 난 이유로 호텔 객실에 불을 지른 후 인근 민박집에 숨었으나, CCTV 분석을 통해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범행자는 "돈을 많이 잃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범행자는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매한 뒤,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화재로 호텔 객실 내 스프링클러와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였으나, 10여분이 지나 화재는 진압되었습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화재로 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부상자들은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정도의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호텔 객실에 머물던 투숙객들은 밤잠을 설쳐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으나, 다행히 산소 치료 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지역 | 시간 | 피해액 | 부상 상태 |
강원 정선군 | 4일 오전 2시 30분 | 300만 원 | 경미한 연기 침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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